고객이 가게에 들어가서 물건을 집고 돈을 주고 결제를 한다. 온라인으로 가면 물건을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 방법을 고르고 택배 배송을 기다린다. 보통은 이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 간단한 과정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오프라인 같은 경우, 카드결제를 하고 포인트가 있는 점이면 포인트 번호를 입력한다. 삼성페이면은 동글이 이라는 리더기에 가까이 대서 결제를 한다. 최근에는 어플로 주문해서 오프라인으로 주문내역만 확인하서 가져가는 매장 픽업 서비스까지 나왔다. 그리고 현재는 키오스크라는 비대면 자기결제 장비가 나왔다. 정말 짧은 기간내에 많은 것이 바뀌었다. 하지만 소비자는 그러지 못하였다.
고령화로 인하여 소비자들의 나이대가 높아지기도 하고 저출산으로 소비자 층이 바뀔것이다. 여기서 괴리가 온다.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것은 젋은 나이층은 쉽게 적응하지만 고령층은 힘들지만 기술의 이점으로 판매점들은 기술을 빠르게 가져오기 때문이다.
키오스크가 생기고 나이드신분들은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술은 편해지는데 불편한 사람들이 생기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오면 더 복잡해진다. 이 부분은 VAN 이다.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사이트를 만들고 결제시스템을 구축해서 판매를 시작해야한다. 배달하는 업종은 가맹점을 위해서 지원을 해주기도 하지만 다른 업종들은 힘들다. 그래서 찾아보면 결제시스템의 가맹비와 수수료 비교등으로 복잡하다.
몇 사람들은 그냥 카드를 결제하면은 바로 돈이 가고 물건을 받는 시스템으로 알지만 아니다. 카드사는 그 가게가 실질적으로 규모가 어느정도이며 판매에 따른 수수료 정리등 심사하는데 평가하는데 어렵다. 그래서 나온 것이 PG(Payment gate)다. 쉽게 중개인으로 생각하면 된다.
예시로 집을 구매 할 때 임대인이 법을 알고 있다고 하여도 임차인들이 직접 와서 물어보고 거래를 하면 복잡하다. 건물이 하나면 상관없지만 만약 수십개면은? 힘들다. 그래서 공인중계사가 있고 그런것이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카드 결제란을 누르면 카드사 별로 여러가지가 뜬다. 그 과정에 PG사 제공하는 것이다. 그 과정은 익숙하면 상관없지만 불편한 사람은 불편하다. 카드사 별로 입력해야하는 것도 다르고 복잡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나온것이 간편결제다.
PG 역할을 하는 것이다. 카드사 별로 카드만 등록하면은 별도의 과정없이 결제 방식을 단축하게 만든 것이다. 젋은 소비자층은 엄청나게 사용을 하고 있다. 몇몇 은행이나 카드사는 간편결제에 맞는 카드상품을 만들었다. 하지만 나이든 소비자는 모른다.
여기서 문제점을 짚어보면 결제 시장은 현재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점점 많아지고 나이든 소비자층은 접근이 어렵다. "나이든 사람이 배워야지 언제까지 가만히 있을 것이냐?" 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시작조차 못한다. 이 부분을 극복하는 것이 기업의 과제이다. 먼저 환경 요인을 해결 하는 것이 승리자 될 것이다.
현재 공항에서 부터 키오스크로 입국 처리부터 표구매가 가능해지고 몇 가게는 키오스크 기계만 있고 사장님은 결제를 안하기도 한다. 온라인 시장은 코로나로 더 커지게 되었고 창업과 오프라인의 온라인화로 많은 유입이 있다. 여기의 입장은 가맹점 입장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다.
간편결제라고 제로페이를 국가에서 시도 했지만 망했다. 같은 간편결제이지만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극복하냐는 것이다. 이 작은 괴리를 누가 만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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